수요모임 Season8 - 열두가지 질문

[열두가지 질문] 두번째 – 평범한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거룩이란 무엇일까요?

season8_tn

수요모임 Season 8에서는 우리가 신앙생활 중에 마주하는 12가지 질문을 다룹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하지만 쉽게 답하기는 어려운 12가지 질문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근본과, 나아가 이 시대 세속성자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신앙운동의 길을 모색해보려 합니다. 예배 모임 중에는 양희송 대표가 준비된 말씀을 나누고 함께 토론하는데, 그 중에 말씀 나눔 부분만 녹음해 팟캐스트로 제공합니다.
* 세속성자 수요모임 Season 8 안내

[두번째 질문] 평범한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거룩이란 무엇일까요? – 세속성자의 길

두번째 모임을 위한 질문 제목입니다. 핵심은 과연 ‘거룩(holiness)’이란 무엇인가이겠지요? 수요모임의 핵심키워드인 ‘세속성자(secular saint)’란 말은 모순형용입니다. ‘거룩’의 반대말이 ‘속됨’이니까요.

저는 인간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거룩’ 혹은 ‘성스러움’의 의미를 살펴봐야 하겠고, 기독교 신앙이 이 거룩을 어떻게 다뤄왔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생각을 합니다. 그대로 승인하는지, 어떤 전환이 있는지… (저는 개신교 신앙은 막스 베버의 말마따나 ‘세계 내적 금욕’을 실천하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곱씹고 있습니다만, 생각해 볼수록 그거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혹, 거룩의 반대편에서, 세상의 쓰레기통에서 ‘성스러움’을 발견할 수는 없는건가도 되묻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개인적으로, 혹은 그간 신앙생활하면서 ‘거룩’이나 ‘성스러움’을 어떻게 느끼셨나요? 신앙생활에서 어느 정도 중하게 여기셨나요? 이를 살아내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셨었나요? 우리는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요?

  1.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4-4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벧전1:15-16)
  2. 예수 그리스도, 규칙 파괴자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히2:11)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3:12)
  3. 형용모순의 삶, 세속성자(secular saint)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foolishness for Christ)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고전 4:10-13)

* 수요모임 팟캐스트 구독하기: 팟빵  iTunes

 


청어람
청어람

한국교회와 사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 청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