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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X프락시스] 기독교 신앙과 사회학적 상상력은 어떻게 만나는가?

[청어람/프락시스 콜라보레이션] “기독교 신앙과 사회학적 상상력은 어떻게 만나는가?”

20세기 내내 ‘세상은 점점 더 세속화되어가고 종교는 조만간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 주류였는데, 20세기 후반부터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종교의 귀환’을 만나고 있다. 그것도 부정적인 방식의 귀환을 보고 있다. 종교는 정치에 개입하고, 문화를 위협하며, 테러를 지원하는 한편 교육과 복지에 거대한 지분을 가지게 되었고, 언론과 시민사회에도 단단하게 진입하고 있다. 철학자들은 다시 종교를 음미하기 시작했고, 사회학자들은 지나간 테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국사회에서도 이런 움직임은 가시화되고 있으나, 대중적으로 이런 논의를 접하거나 공부 기회가 쉽게 마련되지는 않았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청어람은 2017년 한해 몇몇 단체와 개인이 함께 ‘기독교사회실천연구소 프락시스(PRAXIS)’를 출범시키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분기 단위로 종교사회학의 주요한 분야를 섭렵하는 연구과정을 2월부터 시작하며 매 분기 연구과정 직전에는 대중을 위한 공개강연을 열 예정이다. 이 전체 기획을 여는 첫 번째 공개강연회 주제는 ‘기독교 신앙과 사회학적 상상력’이다.

1970년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재직 당시 <민중과 지식인>을 썼던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와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에 재직 중인 <사회학적 파상력>, <마음의 사회학>의 저자 김홍중 교수를 모시고 2회에 걸쳐 강연회를 진행한다. 종교는 사회학적 상상력의 질곡인가, 해방적 가능성인가 진지하게 질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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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1/13) <민중과 지식인> 그후 40년… /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
제2강(1/20) <사회학적 파상력>이 필요하다 /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 일시 : 2017년 1월13일(금), 20일(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한겨레 미디어카페 ‘후’ (홍대입구역)  [약도보기]
  • 신청 : 온라인 신청 후 20,000원(회당 10,000원) 송금
  • 계좌 : 기업은행 148-073630-01-011 (청어람아카데미)
  • 문의 : 청어람ARMC 02-319-5600 (iam@ichungeo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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