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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강좌-반동과 역동의 정치] 4월:복지국가는 집과 밥을 약속하는 포퓰리즘인가?

누가 뭐라해도 2017년은 정치의 해입니다. 탄핵, 대선, 개헌 등 대형 정치 현안이 숨가쁘게 밀려오는 계절입니다. 사회는 직선으로 내달리지 않고 숱한 굴곡과 반전을 거치며 전진합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정치는 어떻게 존재할까요? 기독, 시민, 교양을 추구하는 청어람 월례강좌 2017년 상반기 주제는 ‘정치’입니다. 3월부터 6월까지 네 번의 월례강좌를 통해 역동하는 사회 속에 밀접하게 존재하는 정치에 관해 고민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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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고민할 주제는 광장, 복지, 여성, 자치입니다. 매우 함축적인 이 단어들은 종종 어떤 수식어와 결합하는 지, 누가 사용하는 지에 따라 매우 상반된 감정과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역사에는 ‘반동’도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개념은 비로소 또렷한 의미를 얻는 ‘역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네 번의 월례강좌를 통해 오해와 왜곡으로 얼룩진 통념을 뒤집어 보고, 전과 후, 좌와 우를 점검해서 이 핵심단어들의 자리매김을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4월 월례강좌] 복지국가는 집과 밥을 약속하는 포퓰리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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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정치인들의 복지공약은 포퓰리즘이란 비판을 듣습니다. 재정부담 생각지 않고 당장 손에 잡히는 혜택에 혹해서 표를 주면, 사회가 걷잡을 수 없는 저성장과 재정 파탄의 악순환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는 겁박이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복지가 시급한 집단에 투입할 것이냐, 보편적 혜택을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한가 등의 논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정치란 누구누구를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는 게임이 아니라 마땅히 서민들의 밥과 집과 미래를 책임져주는 일이어야 합니다. 기본수당, 최저임금,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등의 주제는 최근 몇 년간 주요한 선거국면에서 두드러진 의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선과 그 이후 펼쳐질 한국사회의 가까운 미래는 어떤 복지국가의 밑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까요? 정치권과 시민사회 차원에서 도대체 복지논의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청어람 월례강좌에서 깔끔하게 정리해 보도록 합시다.

[강사소개]

오건호 /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2001년부터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에서 사회복지 영역을 담당했습니다. 이어 사회공공연구소,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에서 연금, 재정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2012년부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만드는 공적 연금>, <나도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다>(공저) 등이 있습니다.

[4월 강좌 신청정보]

  • 일시 : 2017년 4월 21일(금) 오후 7:30
  • 장소 : 르호봇 신촌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 서강대 방면) [오시는 길] 
  • 강사 :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 수강비 : 1만원 (청어람 후원자 무료)
  • 신청 : 청어람 홈페이지 www.ichungeoram.com/11921 에서 신청 → 참가비 송금 → 신청 완료
  • 송금 기업은행 148-073630-01-011 (청어람아카데미)
  • 환불 : 강좌 시작 하루 전까지 취소하실 경우 환불이 가능하며 당일이나 강좌 진행 후 취소하실 경우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문의 청어람ARMC 02-3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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