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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족주의를 넘어 새로운 공동체로 : 각성한 개인과 형제-자매의 공동체 (최종원)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양심으로 각성한 개인들의 공동체입니다. ‘누가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주체적 신앙, 그런 각성한 주체들의 형제-자매애에 기반한 연대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작금의 한국 교회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수직적 권위에 의존하는 권위주의와 내부와 외부를 손쉽게 경계 짓고 내부의 이익에 몰두하는 집단주의에 물들어 있습니다. 이런 집단주의, 권위주의는 가족주의라는 말로 통칭할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한국 사회의 가부장적 가족주의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이런 가족주의는 교회의 크기나 형태와 상관없이 한국교회 전반에서 관찰됩니다. 최근 교회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목회자들의 범죄, 교회 세습 같은 문제도 것도 근본적으로는 이런 왜곡된 가족주의에서 기인한 병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어람에서는 캐나다 VIEW에서 가르치는 최종원 교수님을 모시고 한국 교회의 왜곡된 가족주의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새로운 공동체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한국 사회 밖에서 바라본 제 3자의 시선, 역사를 공부하는 인문주의자의 시선을 빌어 한국 교회를 성찰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체적 신앙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 진정한 형제-자매의 공동체를 꿈꾸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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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1부 : 강의 (최종원)
  • 2부 : 대담 (최종원+양희송)

강사 소개

최종원 ㅡ 경희대 학부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습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중세 말 잉글랜드 대학과 종교 담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경희대와 제주대 등에서 서양사를 강의했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회사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캐나다의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지성사와 교회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양문화사 강의>(공저, 형설출판사), <왜 존 왕은 마그나카르타를 승인했을까?>(자음과모음),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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