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행사

[월례강좌] ‘동성애’는 금기의 단어인가? :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역사적 성찰 (허호익)

청어람 월례강좌는 ‘기독, 시민, 교양(Faith, Civility, Knowledge)’으로서의 대중강연과 토론의 장입니다. 한국사회와 교회를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가장 적합한 강의자와 함께 날카롭고 치열하게 듣고, 묻고, 답하는 강연을 진행합니다.

‘동성애’는 한국 개신교에서 언급 자체를 기피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설프게 꺼내놓는 순간 도처로 불똥이 옮겨붙고, 항의 전화와 악성 댓글 폭탄을 감수해야 하는 주제가 된 것입니다. 과연 이런 양상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신학적으로, 목회적으로, 사회적으로, 의학적으로, 법적으로, 다양한 층위의 토론이 필요한 주제를 언급 자체가 불가한 상태로 처리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혐오와 배제 현상을 살펴보려면 ‘동성애’를 비껴갈 수는 없습니다. 극단적인 찬반 구도에서 어느 한 편으로 서둘러 입장 정리를 하기 전에 우리에게는 여전히 해야 할 질문과 나누어야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청어람 7월 월례강좌는 최근, 이 주제에 관한 연구서를 출간한 원로 신학자 허호익 교수를 초청해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로교 통합 측 대전신학대 교수로 퇴임한 그는 이 논쟁적인 사안에 관해 자신이 어떤 질문과 고민을 거쳐 어떤 대답에 도달했는지를 매우 담담하게 서술하며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주제에 관해 고민할 때 꼭 거쳐야 할 핵심적 질문과 지식의 자원들을 일일이 검토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이 주제를 토론하고자 하는 모든 분을 초청합니다.

프로그램

  • 1부 강의(허호익)
  • 2부 대담(허호익 – 양희송)

강사 소개

허호익 ㅡ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대학원에서 MDiv 과정을 마쳤습니다. 대전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을 1년 앞둔 2017년에 퇴임했습니다. 한국문화신학회 부회장,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신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성애는 죄인가? :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역사적 성찰> 등이 있고, 홈페이지 한국신학마당(www.theologia.kr)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 안내

  • 일시 : 2019년 7월 26일(금) 7:30PM
  • 장소 : 서울 종로 낙원상가 520호 청어람홀
  • 참가비 : 10,000원 (청어람 후원자 무료)
  • 신청 : 온라인 신청 → 송금 → 신청완료 (송금자명을 ‘이름+월례’로 입력해 주세요)
  • 계좌 : 기업은행 148-073630-01-011 (청어람아카데미)
  • 문의 : 청어람ARMC 02-3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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