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입니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인재 발전소, 청어람
2005년 초반부터 높은뜻숭의교회가 교육관 <청어람>을 개방한 후 수많은 단체와 행사가 열렸습니다. 6개월 정도 운영하며 ‘우리 스스로가 이 공간의 취지에 맞는 내용을 창출해 보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청어람아카데미>가 탄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청어람 정치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미술, 기독교 문화관 등을 다루는 ‘청어람 문예아카데미’도 개설했습니다. 이후로 매 학기 5-8주가량의 기간으로 다양한 강좌를 시도하였고 점차 인문학, 대중신학, 사회혁신 등 강좌 범주를 넓혔습니다.

2010년에는 출발지였던 ‘높은뜻연합선교회’에서 독립하여 2013년 현재까지 약 500여 강좌를 진행하며 ‘한국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청어람아카데미는 수준 높은 강좌 기획, 종교/비종교 영역을 넘나드는 폭넓은 시각 등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아카데미 운동의 표준을 제시하였고 청년사역 컨퍼런스, 지식수련회, 기독소장연구자컨퍼런스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며 ‘지식생태계’를 추구하였습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미국, 영국 등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어람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사회에 기여하도록 청년정치, 평화 등 다양한 ‘액션 그룹’을 인큐베이팅하였으며 강연회의 새 지평을 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초기 공동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다양한 담론과 상상력이 펼쳐지는 새로운 생태계, 청어람
2013년. 청어람은 8년의 명동시절을 뒤로 하고, 신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신촌에서 저희는 새로운 활동 공간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중심으 로 한 청어람 A, 연구 기능을 감당할 청어람 R, 다양한 액션 프로젝트를 펼칠 청어람 M, 온라인 매체 등 미디어 영역을 개척할 청어람 C. 청어람은 이제 4개 분야로 세분화 하여 보다 안정되고 발전된 사역을 감당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의 몇몇 거점들을 바탕으로 전국과 해외로 확장해나갈 꿈을 꾸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도록 온라인 존재감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관점이 뚜렷한 글과 내용이 풍성한 강의, 활력있는 토론을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어람은 이런 구조와 기반 위에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꼭 검토해야 할 주제가 무엇인지 제안하고, 통과해야 할 토론을 외면하지 않도록 담론의 장을 제공해오고 있 습니다. 이런 노력은 교계 안팎의 언론이나 출판, 교육기관, 지역교회, 시민단체 등의 호평과 관심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개신교 생태계는 어느 한 단체의 힘만으로 이룰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먼저 길을 뚫어 보겠습니다.

이 길을 수많은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큰 길로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