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이 되어 청어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회원에게는 청어람 모임/강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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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의미에 대한 심각한 의문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비단 무신론 혹은 반 기독교의 도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앞에서 내적으로도 커다란 질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간 당연히 여겨왔던 그리스도교 신앙의 의미를 다시 물으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마커스 보그는 역사적 예수를 연구한 진보적 신학자로 알려져 있고 그의 저술들은 전통적인 신앙인들에게는 낯설고 심지어 도발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평생 진지한 구도의 삶을 살며 ‘21세기에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고 설명해 온 신학자입니다.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은 보그가 평생 써 온 글과 강의들에서 모아 편집한 책으로 그가 생각하는 예수, 하나님, 복음과 신앙인으로서의 삶과 실천에 대한 성찰이 빽빽하게 담겨있습니다. 세속성자 북클럽은 그의 글을 통해 놀라움과 경외를 잃어버리고 화석화된, 심지어 퇴행하고 있는 우리 신앙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2022년을 열어보려 합니다.
읽을 책
-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 마커스 보그 지음, 김기석 정준화 옮김, 한국기독교연구소 펴냄
이렇게 진행합니다
4주간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매주 책의 4챕터씩을 읽어오서야 합니다.
모임시간에는 각기 인상적인 구절을 하나씩 뽑아와 읽고, 소감을 나눕니다. 필요에 따라 진행자가 토론 질문을 드리기도 합니다.
모임이 마치면, 진행자가 2-3가지 질문을 드리고, 일주일간 그 질문에 대한 소감을 적고 나눕니다.(500자 내외)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다시 물으며 새로운 신앙의 길을 찾고자 하시는 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기도하고, 솔직한 신앙의 고민을 나누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신 분
모임안내
일정: 2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진행방식 : 온라인 줌 이용
참가비 : 3만원(청어람 후원회원 15,000원)
모임 정원은 12명이고, 선착순 마감됩니다.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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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의미에 대한 심각한 의문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비단 무신론 혹은 반 기독교의 도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앞에서 내적으로도 커다란 질문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간 당연히 여겨왔던 그리스도교 신앙의 의미를 다시 물으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마커스 보그는 역사적 예수를 연구한 진보적 신학자로 알려져 있고 그의 저술들은 전통적인 신앙인들에게는 낯설고 심지어 도발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평생 진지한 구도의 삶을 살며 ‘21세기에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하고 설명해 온 신학자입니다.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은 보그가 평생 써 온 글과 강의들에서 모아 편집한 책으로 그가 생각하는 예수, 하나님, 복음과 신앙인으로서의 삶과 실천에 대한 성찰이 빽빽하게 담겨있습니다. 세속성자 북클럽은 그의 글을 통해 놀라움과 경외를 잃어버리고 화석화된, 심지어 퇴행하고 있는 우리 신앙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2022년을 열어보려 합니다.
읽을 책
-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 마커스 보그 지음, 김기석 정준화 옮김, 한국기독교연구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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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놀라움과 경외의 나날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매주 책의 4챕터씩을 읽어오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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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마치면, 진행자가 2-3가지 질문을 드리고, 일주일간 그 질문에 대한 소감을 적고 나눕니다.(500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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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진행방식 : 온라인 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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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