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이 되어 청어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회원에게는 청어람 모임/강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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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수년 동안 매일 같이 한도를 초과하는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불과 60km 떨어진 텔아비브의 해변과 번화가는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2025년 9월 영국 가디언지의 기자가 텔아비브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가자지구의 학살과 기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오히려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이런 부조리한 인식이 가능할까요? 평범한 사람들이 이웃에게 자행되는 집단 학살을 외면한 채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은 프로파간다로 지어진 조악한 ‘신화’ 덕분입니다. 참담하게도 그 신화는 우리가 읽는 구약 성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관성적’ 읽기가 현실의 폭력에 공모하는 효과를 낳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다른 읽기’를 시도하고 실험해야 할 절박하고도 적절한 시기입니다. 성서 읽기를 통해 고통받는 자들의 편에 선다는 것은 안전하고 익숙한 해석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가장자리로 내몰린 그들의 자리에서 성서를 다르게 읽는다는 것은 우리의 실존적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성을 소멸시키는 성서해석이 아니라 인간성을 창조하는 성서해석을 모색하고 있다면, 성서의 다른 읽기에서 경험할 수도 있는 실존적 위기는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적어도 폭력의 공모자가 되지 않도록 슐로모 산드의 『만들어진 유대인』과 함께 그 ‘다른 읽기’의 가능성을 치열하게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함께 읽을 책
『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사월의 책 펴냄
이렇게 진행합니다
- 튜터가 중심 주제와 질문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세미나 형식의 북클럽입니다.
- 모임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되 전체를 모두 읽지는 않습니다. 각 주차마다 핵심 부분을 선별하여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 일부 주차에는 텍스트와 연결되는 성서 본문을 골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주차별 진행 구성
- 1주차: 들어가는 글 중 - 구성된 기억들
- 2주차: 제2장 역사가 된 신화 - 하느님이 만드신 민족
- 3주차: 제3장 너무 많은 유대인 - 유배 때문인가, 개종 때문인가
- 4주차: 제5장 구별하기-이스라엘의 정체성 정치
- 5주차: 후기: 땅 없는 민중, 민중 없는 땅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를 성서적, 역사적 맥락에서 함께 탐구하고 싶은 분
- 익숙하던 성서 읽기를 넘어서 새로운 읽기, 새로운 언어를 발견하고 싶은 분
- 신앙적 질문을 안전하게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느슨한 학습 공동체’가 필요한 분
모임안내
- 일정 : 2026년 3월 17일 부터 매주 화요일 5주간, 저녁 7:30-9:30
- 진행방식 : 온라인 구글미트
- 튜터: 오수연(연세대 성서학 박사 수료)
- 참가비 : 5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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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매일 같이 한도를 초과하는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불과 60km 떨어진 텔아비브의 해변과 번화가는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2025년 9월 영국 가디언지의 기자가 텔아비브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가자지구의 학살과 기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오히려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이런 부조리한 인식이 가능할까요? 평범한 사람들이 이웃에게 자행되는 집단 학살을 외면한 채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은 프로파간다로 지어진 조악한 ‘신화’ 덕분입니다. 참담하게도 그 신화는 우리가 읽는 구약 성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관성적’ 읽기가 현실의 폭력에 공모하는 효과를 낳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다른 읽기’를 시도하고 실험해야 할 절박하고도 적절한 시기입니다. 성서 읽기를 통해 고통받는 자들의 편에 선다는 것은 안전하고 익숙한 해석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가장자리로 내몰린 그들의 자리에서 성서를 다르게 읽는다는 것은 우리의 실존적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성을 소멸시키는 성서해석이 아니라 인간성을 창조하는 성서해석을 모색하고 있다면, 성서의 다른 읽기에서 경험할 수도 있는 실존적 위기는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적어도 폭력의 공모자가 되지 않도록 슐로모 산드의 『만들어진 유대인』과 함께 그 ‘다른 읽기’의 가능성을 치열하게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함께 읽을 책
『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사월의 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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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터가 중심 주제와 질문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세미나 형식의 북클럽입니다.
- 모임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되 전체를 모두 읽지는 않습니다. 각 주차마다 핵심 부분을 선별하여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 일부 주차에는 텍스트와 연결되는 성서 본문을 골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주차별 진행 구성
- 1주차: 들어가는 글 중 - 구성된 기억들
- 2주차: 제2장 역사가 된 신화 - 하느님이 만드신 민족
- 3주차: 제3장 너무 많은 유대인 - 유배 때문인가, 개종 때문인가
- 4주차: 제5장 구별하기-이스라엘의 정체성 정치
- 5주차: 후기: 땅 없는 민중, 민중 없는 땅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를 성서적, 역사적 맥락에서 함께 탐구하고 싶은 분
- 익숙하던 성서 읽기를 넘어서 새로운 읽기, 새로운 언어를 발견하고 싶은 분
- 신앙적 질문을 안전하게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느슨한 학습 공동체’가 필요한 분
모임안내
- 일정 : 2026년 3월 17일 부터 매주 화요일 5주간, 저녁 7:30-9:30
- 진행방식 : 온라인 구글미트
- 튜터: 오수연(연세대 성서학 박사 수료)
- 참가비 : 5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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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