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이 되어 청어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회원에게는 청어람 모임/강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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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between) 북클럽은 신앙과 사회 사이, 변화와 변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사회적 독서 모임입니다. 사회적 주제를 두루 살피되, 특별히 신앙적 관점으로 동시대 사회를 해석하고 이해합니다.
안전한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지난 겨울, 우리는 광장에서 ‘탄핵 이후의 세상’을 향한 서로의 기대와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단지 탄핵과 정권교체의 구호만 반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존재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런 질문들은 이제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더 큰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고, 더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청어람에서는 다가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사회'를 생각하는 북클럽을 마련했습니다. '돌봄'이라는 키워드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세상, 마땅히 주어져야 할 질서와 구체적인 평화를 함께 그려보려 합니다. 돌봄은 단지 약한 이들을 향한 시혜가 아니라,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세계관이자 삶의 방식입니다.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여러 논의가 교차하는 '돌봄'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치적 맥락을 살피며 다양하고 평화로운 공존의 가능성, 앞으로의 한국 사회를 함께 그려봅시다.
함께 읽을 책
- <돌봄이 돌보는 세계>, 김창엽 외 12명 지음, 동아시아 펴냄
- <지켜야 할 세계>, 문경민 지음, 다산책방 펴냄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대선을 앞두고 한국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분.
- ‘돌봄’이라는 키워드의 의미, 중요성, 사회적 맥락에 관하여 알고 싶은 분.
- 나와 이웃, 사회를 잇는 연결의 감각을 키우고 싶은 분.
이렇게 진행합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해 일정대로 읽습니다.
-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점, 생각거리와 질문을 각자 미리 준비해 옵니다.
- 한 주에 한 번 현장과 온라인 줌에서 편하게 만나 각자 생각해 온 질문과 튜터가 준비한 이야기거리로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일정
- 5월 21일 <돌봄이 돌보는 세계> _ 여는 글, 질병, 정신장애, 장애, 권리, 노동
- 5월 28일 <돌봄이 돌보는 세계> _ 의료, 교육, 젠더, 혁명, 이주, 탈성장
- 6월 4일 <지켜야 할 세계>
튜터
차정아 _ 읽고 또 읽어도 자꾸 자꾸 까먹어서 어제 깨달았던 것을 오늘 다른 문장으로 깨닫기 위해 매일 책을 읽는 사람. 폭력적인 구조안에서 덜 폭력적으로 살기 위해 매일 책을 읽지만 매일 실패하는 사람.
참여방법
- 일정: 2025년 5월 21일~6월 4일, 수요일 3주 저녁 7:30~9:30
- 참가비: 3만 원(청어람 후원 회원 30% 할인)
- 모집 인원 : 10명 내외
- 진행 방식 : 현장(6호선 상수역 2번출구 청어람 랩)+온라인 (zoom 이용) 동시진행
- 진행: 차정아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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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지난 겨울, 우리는 광장에서 ‘탄핵 이후의 세상’을 향한 서로의 기대와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단지 탄핵과 정권교체의 구호만 반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존재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런 질문들은 이제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더 큰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고, 더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청어람에서는 다가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사회'를 생각하는 북클럽을 마련했습니다. '돌봄'이라는 키워드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세상, 마땅히 주어져야 할 질서와 구체적인 평화를 함께 그려보려 합니다. 돌봄은 단지 약한 이들을 향한 시혜가 아니라,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세계관이자 삶의 방식입니다.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여러 논의가 교차하는 '돌봄'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치적 맥락을 살피며 다양하고 평화로운 공존의 가능성, 앞으로의 한국 사회를 함께 그려봅시다.
함께 읽을 책
- <돌봄이 돌보는 세계>, 김창엽 외 12명 지음, 동아시아 펴냄
- <지켜야 할 세계>, 문경민 지음, 다산책방 펴냄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대선을 앞두고 한국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분.
- ‘돌봄’이라는 키워드의 의미, 중요성, 사회적 맥락에 관하여 알고 싶은 분.
- 나와 이웃, 사회를 잇는 연결의 감각을 키우고 싶은 분.
이렇게 진행합니다
- 책은 각자 준비해 일정대로 읽습니다.
-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점, 생각거리와 질문을 각자 미리 준비해 옵니다.
- 한 주에 한 번 현장과 온라인 줌에서 편하게 만나 각자 생각해 온 질문과 튜터가 준비한 이야기거리로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일정
- 5월 21일 <돌봄이 돌보는 세계> _ 여는 글, 질병, 정신장애, 장애, 권리, 노동
- 5월 28일 <돌봄이 돌보는 세계> _ 의료, 교육, 젠더, 혁명, 이주, 탈성장
- 6월 4일 <지켜야 할 세계>
튜터
차정아 _ 읽고 또 읽어도 자꾸 자꾸 까먹어서 어제 깨달았던 것을 오늘 다른 문장으로 깨닫기 위해 매일 책을 읽는 사람. 폭력적인 구조안에서 덜 폭력적으로 살기 위해 매일 책을 읽지만 매일 실패하는 사람.
참여방법
- 일정: 2025년 5월 21일~6월 4일, 수요일 3주 저녁 7:30~9:30
- 참가비: 3만 원(청어람 후원 회원 30% 할인)
- 모집 인원 : 10명 내외
- 진행 방식 : 현장(6호선 상수역 2번출구 청어람 랩)+온라인 (zoom 이용) 동시진행
- 진행: 차정아
신청하신 후 ‘다운로드'를 누르시면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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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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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