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이 되어 청어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회원에게는 청어람 모임/강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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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우리는 주류 담론에서 밀려난, 권력에 의해 억압되고 배제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 목소리들을 다시 불러내어 중심에 세우고, 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지혜와 희망을 배워야 합니다.
이번 세속성자 북클럽에서는 특별히 흑인 공동체의 경험을 통해 이런 지혜를 탐구하고 희망을 배워보려 합니다. 하워드 서먼의 <예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사회의 경계 바깥으로 내몰린 이들의 고통과 분노를 공감하면서 ‘사랑’이라는 뻔하지만 급진적인 해법을 전합니다. 이서 맥컬리의 <진리는 나의 집에 있었다>는 흑인 교회가 억압의 자리에서 스스로 읽어낸 성경 해석의 전통을 복원하며, ‘밀려난 목소리’가 ‘밀어낸 목소리’에게 어떤 지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지를 살핍니다.
세속성자 북클럽은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복원하여,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묻고 우리 모두의 ‘집’을 구성해보고자 합니다. 차별과 배제로 인해 잊혀진 목소리들이 교차하는 곳에서, 치열하게 묻고 답하며 모두의 연대를 다져 보아요.
함께 읽을 책과 일정
- 1,2주(5/19, 26): <예수의 가난한 사람들> 하워드 서먼 지음, 홍종락 옮김, 복있는 사람 펴냄
- 3,4주(6/2, 9): <진리는 나의 집에 있었다>, 이서 매컬리 지음, 백지윤 옮김, IVP 펴냄
이렇게 진행합니다
- 매주 정해진 분량만큼 책을 읽고 모임에 참석합니다.
- 각기 인상적인 구절을 뽑아와 읽고(낭독), 소감과 질문, 자기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갖습니다.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주류 권력의 복음이 아니라 ‘적은 무리의 복음’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 스스로 ‘밀려난’ 경험을 갖고 있거나, ‘밀려난’이들과 어떻게 연대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
- 변방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우리의 영토, 집을 마련하고 따뜻하고 느슨한 공동체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
모임안내
- 일정 : 2025년 5월 19일 부터 매주 월요일 4주간, 19:30-21:30
- 진행방식 : 온라인 줌
- 진행: 박현철(청어람ARMC)
- 참가비: 4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책별 참가 가능: 책당 20,000원(2회)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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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 성자 북클럽은 세속 사회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속 성자(Secular Saints)들의 북클럽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속된 일상의 경계, 제도적 교회와 비제도적 신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 세계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발전시킬 책을 골라 함께 읽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신앙과 사회를 다시 물으며 책을 읽고, 서로 나누고, 글을 쓰는 것을 우리의 성사(Sacrament)이자 일상의 습관으로 삼아 새로운 신앙의 길을 모색합니다.
우리는 주류 담론에서 밀려난, 권력에 의해 억압되고 배제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 목소리들을 다시 불러내어 중심에 세우고, 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지혜와 희망을 배워야 합니다.
이번 세속성자 북클럽에서는 특별히 흑인 공동체의 경험을 통해 이런 지혜를 탐구하고 희망을 배워보려 합니다. 하워드 서먼의 <예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사회의 경계 바깥으로 내몰린 이들의 고통과 분노를 공감하면서 ‘사랑’이라는 뻔하지만 급진적인 해법을 전합니다. 이서 맥컬리의 <진리는 나의 집에 있었다>는 흑인 교회가 억압의 자리에서 스스로 읽어낸 성경 해석의 전통을 복원하며, ‘밀려난 목소리’가 ‘밀어낸 목소리’에게 어떤 지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지를 살핍니다.
세속성자 북클럽은 주변부로 밀려난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복원하여,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묻고 우리 모두의 ‘집’을 구성해보고자 합니다. 차별과 배제로 인해 잊혀진 목소리들이 교차하는 곳에서, 치열하게 묻고 답하며 모두의 연대를 다져 보아요.
함께 읽을 책과 일정
- 1,2주(5/19, 26): <예수의 가난한 사람들> 하워드 서먼 지음, 홍종락 옮김, 복있는 사람 펴냄
- 3,4주(6/2, 9): <진리는 나의 집에 있었다>, 이서 매컬리 지음, 백지윤 옮김, IVP 펴냄
이렇게 진행합니다
- 매주 정해진 분량만큼 책을 읽고 모임에 참석합니다.
- 각기 인상적인 구절을 뽑아와 읽고(낭독), 소감과 질문, 자기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갖습니다.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주류 권력의 복음이 아니라 ‘적은 무리의 복음’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
- 스스로 ‘밀려난’ 경험을 갖고 있거나, ‘밀려난’이들과 어떻게 연대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
- 변방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우리의 영토, 집을 마련하고 따뜻하고 느슨한 공동체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
모임안내
- 일정 : 2025년 5월 19일 부터 매주 월요일 4주간, 19:30-21:30
- 진행방식 : 온라인 줌
- 진행: 박현철(청어람ARMC)
- 참가비: 4만원, 청어람 후원회원 30% 할인
- 책별 참가 가능: 책당 20,000원(2회)
- 책은 각자 준비하셔야 합니다.
청어람 모임 및 강의 환불규정
1.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임]의 경우 모임 시작 전일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모임 시작일 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2. [온라인 강의]의 경우 영상을 시청하셨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 수강신청 후 1시간 이내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총 강의수에 비례해 1/n을 제하고 환불
- 수강신청 후 48시간 이후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환불 요청은 마이페이지 > 수강내역에서 취소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