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어람이 열어갈 새로운 시간 (4) 🐝
⛪교회밖에 모르는 바보, 현철
안녕하세요, 청어람 박현철입니다.
긴 연휴를 즐겁게, 평등하게, 편안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 동안 과연 ‘긴 연휴’란 무엇인가? 길다고 생각한 시간이 뭐 이렇게 빨리 가나? 연휴는 얼마나 되어야 진짜 ‘긴’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인간의 유한함과 상대성에 대해 성찰하고, 영원한 삶을 소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연휴는 얼마나 길고, 또 짧으셨나요? ^^
지난 1월부터 요즘을 통해 2025년 청어람의 변화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팀’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시겠죠. 마침 오늘부터 사무실에는 새로운 간사님 두 분이 출근하셔서 북적북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인적, 물적 변화뿐 아니라 내용과 지향의 변화겠지요. 저희가 꾸준히 해 나갈, 그리고 주력하고 있는 모임의 지향과 형태도 조금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보려 합니다. ‘이제까지 하던 것을 꾸준히, 그러나 속도와 무게를 조금 다르게’ 2025년 청어람 모임의 지향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년 전 청어람은 ‘한국 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를 지향하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복음주의 지성운동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고, 여러 주목할만한 단체와 인물들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소소하게 캐치프레이즈를 수정해 가며 지금은 ‘다양한 담론, 폭넓은 상상력, 새로운 신앙을 공유하는 기독 시민 플랫폼’을 저희의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습니다. 단번에 변한 것은 아니지만, 20년 전과 비교해 보면 ‘교회와 사회’는 ‘다양한 담론과 폭넓은 상상력’으로, ‘다음 세대’는 ‘새로운 신앙’으로, ‘인재 발전소’는 ‘플랫폼’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변화는 단순한 글자의 변화가 아니라 지향의 변화입니다. 일방적 강의 중심에서 서로 배우고 듣는 쪽으로, 명망가 중심의 담론에서 다양한 상상력과 사례의 발굴로, ‘기독교 세계관’과 같은 거대담론에서 ‘페미니즘’ ‘비거니즘’과 같은 작고 구체적인 담론으로 청어람의 지향은 변해왔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시기에 이 변화는 더 급격히 진행되었고, 최근에는 처음 시작할 때의 그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참석자나 후원자들도 많이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끔 오랫동안 청어람을 후원해 주신 분들을 뵐 때면 저희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약간의 아쉬움도 전해 들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좀 더 거대담론의 영역에서 지성적으로 기여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조금 더 기독교적 세계관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기독교적’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사회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것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기대를 들을 때마다 현실과 상황에 대한 저희의 판단과, 여러분들의 기대를 함께 고민하며 청어람의 지향을 더 가다듬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올해 청어람은 그동안의 변화를 종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구체적으로 다루어야 할 담론과 더 들려져야 할 작은 목소리를 민감하게 발굴하면서도 그것이 소수의 ‘유별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어 조금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마중물이 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동안 많이 소홀했던 대중 강좌나 수준 있는 포럼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정리해 콘텐츠 발행 및 출판으로 연결하는 등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을 최대한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저희가 총 75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00여 명의 참석자를 만났는데요, 2025년에는 프로그램을 조금 줄이되 밀도를 높여 더 많은 분들을 만나면 좋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희가 고민하고 주장하고 싶은 담론들이 저희 모임에 참여하는 분들을 넘어, 이런 이야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더 넓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잘 정리하고 확산해 콘텐츠의 무게감을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첫 출근한 간사님들과 ‘목회자를 위한 읽기 쓰기 워크숍’ 멤버들로 북적한 사무실에서 이 글을 쓰니 비로소 2025년이 시작된 것 같네요. 앞서 말씀드린 올해의 계획은 2월 15일에 있을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총회 이후 다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지향으로 내놓을 청어람의 프로그램들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관심이 아깝지 않은 조그만 인사이트라도 드릴 수 있도록 저희는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기독교 생태계가 더 풍성한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활기차기를 기대하며, 청어람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긴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입 간사님들과 으랏차 아자아자아자자!
💫청어람에서는 지금?!
[진행 중] 어떤 민주주의가 필요한지 고민하며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북클럽] 희망을 쟁취하라에서는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를 읽고 모임을 가집니다.
[진행 중] 신학생·목회자를 위한 읽고 쓰기 워크숍은 『카스테라』 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를 읽고 서로의 짧은 글을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드라마로 사회읽기, 현대신학의 줄기와 잎새들, 갈라디아서 - 온라인 신약학 클래스, 독서학교,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죽을 때까지 유쾌하게』 출간 기념 북토크 _ IVP X 청어람ARMC
『죽을 때까지 유쾌하게』 출간을 기념하며, 저자 김혜령 교수님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치매를 앓고 계신 아버지와 동행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담아낸 책 이야기를 저자에게 직접 듣고 함께 대화합니다. 1부는 대담, 2부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북토크는 오프라인(IVP산책X일용할커피)과 온라인(청어람 유튜브 채널)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일시: 2025년 2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9시
📌오프라인 장소: IVP산책X일용할커피
📌온라인 생중계: 청어람 유튜브 채널
📌참가비: 무료(신청기간 2/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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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북클럽] 레이첼과 함께하는 여정(Journey with Rachel)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삶의 여정과 고민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입니다. 그와 비슷한 시대, 비슷한 분위기의 교회를 경험한, 그리고 비슷한 질문을 했던 이들은 레이첼의 여정을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그에게 빨려들죠.
그의 유작인 <온 마음 다하여>가 출간된 것을 기념하며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작품 중 그의 신앙 여정을 잘 드러낸 책 세 권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일정 : 2025년 2월 12일, 26, 3월 5일(격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진행 방식 : 현장+온라인 (zoom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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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16호] 청어람에 새침한 ‘시인’과 재미 추구 ‘활동가’의 등장이라…😇
“우리가 만나야 할 이야기는 사람과 책 속에 있다.”
무수한 사람들 중 특히 세속사회에서 의미 있는 일상을 살아내는 평범한 분들을 만나는 청어람 메일 매거진 '틈' 16호에서는 2월부터 청어람에서 활약할 두 명의 신입 간사들을 소개합니다. 앞구르기를 잘 하는 유미 님과 곧 시집이 나오는 풍관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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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주일예배 자료
'세속성자 주일예배' 자료는 2025년부터 뉴스앤조이에 매주 예배문을 연재합니다. 청어람ARMC에서 구성한 필진이 교회력에 따라 본문을 선정하고, 묵상을 나누며, 기도 제목을 공유합니다. 연재는 해당 주일 이틀 전인 매주 금요일 발행합니다.
주현절 후 넷째 주일인 1월 31일은 정의의느티나무숲교회의 장재령 목사님의 묵상 나눔으로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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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어람이 열어갈 새로운 시간 (4) 🐝
⛪교회밖에 모르는 바보, 현철
안녕하세요, 청어람 박현철입니다.
긴 연휴를 즐겁게, 평등하게, 편안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 동안 과연 ‘긴 연휴’란 무엇인가? 길다고 생각한 시간이 뭐 이렇게 빨리 가나? 연휴는 얼마나 되어야 진짜 ‘긴’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인간의 유한함과 상대성에 대해 성찰하고, 영원한 삶을 소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연휴는 얼마나 길고, 또 짧으셨나요? ^^
지난 1월부터 요즘을 통해 2025년 청어람의 변화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팀’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시겠죠. 마침 오늘부터 사무실에는 새로운 간사님 두 분이 출근하셔서 북적북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인적, 물적 변화뿐 아니라 내용과 지향의 변화겠지요. 저희가 꾸준히 해 나갈, 그리고 주력하고 있는 모임의 지향과 형태도 조금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보려 합니다. ‘이제까지 하던 것을 꾸준히, 그러나 속도와 무게를 조금 다르게’ 2025년 청어람 모임의 지향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년 전 청어람은 ‘한국 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를 지향하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복음주의 지성운동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고, 여러 주목할만한 단체와 인물들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소소하게 캐치프레이즈를 수정해 가며 지금은 ‘다양한 담론, 폭넓은 상상력, 새로운 신앙을 공유하는 기독 시민 플랫폼’을 저희의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있습니다. 단번에 변한 것은 아니지만, 20년 전과 비교해 보면 ‘교회와 사회’는 ‘다양한 담론과 폭넓은 상상력’으로, ‘다음 세대’는 ‘새로운 신앙’으로, ‘인재 발전소’는 ‘플랫폼’으로 변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변화는 단순한 글자의 변화가 아니라 지향의 변화입니다. 일방적 강의 중심에서 서로 배우고 듣는 쪽으로, 명망가 중심의 담론에서 다양한 상상력과 사례의 발굴로, ‘기독교 세계관’과 같은 거대담론에서 ‘페미니즘’ ‘비거니즘’과 같은 작고 구체적인 담론으로 청어람의 지향은 변해왔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시기에 이 변화는 더 급격히 진행되었고, 최근에는 처음 시작할 때의 그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참석자나 후원자들도 많이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끔 오랫동안 청어람을 후원해 주신 분들을 뵐 때면 저희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약간의 아쉬움도 전해 들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좀 더 거대담론의 영역에서 지성적으로 기여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조금 더 기독교적 세계관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기독교적’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사회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것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기대를 들을 때마다 현실과 상황에 대한 저희의 판단과, 여러분들의 기대를 함께 고민하며 청어람의 지향을 더 가다듬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올해 청어람은 그동안의 변화를 종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구체적으로 다루어야 할 담론과 더 들려져야 할 작은 목소리를 민감하게 발굴하면서도 그것이 소수의 ‘유별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어 조금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마중물이 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동안 많이 소홀했던 대중 강좌나 수준 있는 포럼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정리해 콘텐츠 발행 및 출판으로 연결하는 등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을 최대한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저희가 총 75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00여 명의 참석자를 만났는데요, 2025년에는 프로그램을 조금 줄이되 밀도를 높여 더 많은 분들을 만나면 좋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희가 고민하고 주장하고 싶은 담론들이 저희 모임에 참여하는 분들을 넘어, 이런 이야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더 넓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잘 정리하고 확산해 콘텐츠의 무게감을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첫 출근한 간사님들과 ‘목회자를 위한 읽기 쓰기 워크숍’ 멤버들로 북적한 사무실에서 이 글을 쓰니 비로소 2025년이 시작된 것 같네요. 앞서 말씀드린 올해의 계획은 2월 15일에 있을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는데 총회 이후 다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지향으로 내놓을 청어람의 프로그램들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관심이 아깝지 않은 조그만 인사이트라도 드릴 수 있도록 저희는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기독교 생태계가 더 풍성한 이야기들로 채워지고 활기차기를 기대하며, 청어람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긴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입 간사님들과 으랏차 아자아자아자자!
💫청어람에서는 지금?!
[진행 중] 어떤 민주주의가 필요한지 고민하며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북클럽] 희망을 쟁취하라에서는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를 읽고 모임을 가집니다.
[진행 중] 신학생·목회자를 위한 읽고 쓰기 워크숍은 『카스테라』 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를 읽고 서로의 짧은 글을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드라마로 사회읽기, 현대신학의 줄기와 잎새들, 갈라디아서 - 온라인 신약학 클래스, 독서학교,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죽을 때까지 유쾌하게』 출간 기념 북토크 _ IVP X 청어람ARMC
『죽을 때까지 유쾌하게』 출간을 기념하며, 저자 김혜령 교수님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치매를 앓고 계신 아버지와 동행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담아낸 책 이야기를 저자에게 직접 듣고 함께 대화합니다. 1부는 대담, 2부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북토크는 오프라인(IVP산책X일용할커피)과 온라인(청어람 유튜브 채널)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일시: 2025년 2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9시
📌오프라인 장소: IVP산책X일용할커피
📌온라인 생중계: 청어람 유튜브 채널
📌참가비: 무료(신청기간 2/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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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북클럽] 레이첼과 함께하는 여정(Journey with Rachel)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삶의 여정과 고민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입니다. 그와 비슷한 시대, 비슷한 분위기의 교회를 경험한, 그리고 비슷한 질문을 했던 이들은 레이첼의 여정을 마치 자기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그에게 빨려들죠.
그의 유작인 <온 마음 다하여>가 출간된 것을 기념하며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작품 중 그의 신앙 여정을 잘 드러낸 책 세 권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일정 : 2025년 2월 12일, 26, 3월 5일(격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진행 방식 : 현장+온라인 (zoom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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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16호] 청어람에 새침한 ‘시인’과 재미 추구 ‘활동가’의 등장이라…😇
“우리가 만나야 할 이야기는 사람과 책 속에 있다.”
무수한 사람들 중 특히 세속사회에서 의미 있는 일상을 살아내는 평범한 분들을 만나는 청어람 메일 매거진 '틈' 16호에서는 2월부터 청어람에서 활약할 두 명의 신입 간사들을 소개합니다. 앞구르기를 잘 하는 유미 님과 곧 시집이 나오는 풍관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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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주일예배 자료
'세속성자 주일예배' 자료는 2025년부터 뉴스앤조이에 매주 예배문을 연재합니다. 청어람ARMC에서 구성한 필진이 교회력에 따라 본문을 선정하고, 묵상을 나누며, 기도 제목을 공유합니다. 연재는 해당 주일 이틀 전인 매주 금요일 발행합니다.
주현절 후 넷째 주일인 1월 31일은 정의의느티나무숲교회의 장재령 목사님의 묵상 나눔으로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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