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교회밖에 모르는 바보, 현철
3월의 초입에 곧바로 재의 수요일을 맞습니다. 인간이 흙, 티끌, 먼지임을 알고 흙으로 돌아갈 우리를 기억하는 날이지요. 삶의 유한함과 연약함을 새삼 실감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연약함 속에서 은총의 거대함을 발견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로 초대받는 날이기도 하지요.
지난 두 달을 돌아보면 계속 흘러가는 변화에 적응하면서, ‘아무렇지 않아 하느라’ 숨이 좀 찼던 것 같습니다. 새해를 계획하던 지난 연말부터 그 계획이 착착 실행되는 것을 보고 따라가던 1, 2월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헐레벌떡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와서 설레는 마음과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람이 떠나는 서운함이 서로 부딪혀 상쇄되고, 이제 사순절 초입에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먼지인 것’을 햇살에 비춰보고 알아차립니다. 딱히 놀랄 일도 아닌데, 재의 수요일을 맞을 때마다 놀라는 사실입니다.
지난 몇 년간 그랬듯이 사순절에 청어람은 일상의 기반을 다지고 단단한 힘이 되어줄 습관들을 연습하는 프로그램을 반복합니다. 교회의 오래된 전통을 따라 성경을 읽고(성서일과 원정대), 금욕과 절제를 실천하며 새로운 생활 습관을 연습합니다.(사순절 채식순례) 오래된 전통에 따라 새로운 습관을 연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급진적 변화를 위한 준비겠지요. 짧지 않은 순례를 떠날 채비를 하며 이런 준비를 함께할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저희에게 큰 응원과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저희의 노력도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의 수요일에 매번 꺼내 읽는 시를 함께 나누며 사순절 인사를 대신합니다. 사순절 기간 내내 큰 은총을 경험하시기를 빕니다.
햇살에게 - 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어람에서는 지금?!
[마침] 지난 금요일 <굿바이 오수경 오픈 오피스>에서는 짧은 라이브와 현장 모임으로 오수경 대표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침] [여성주의 성서 해석 모임] 페미니스트 성서 비평을 향하여는 4주간의 열띤 시간을 보내고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진행 중] [세속성자 북클럽] 레이첼과 함께하는 여정은 3월 12일 마지막 모임으로 <온 마음 다하여>를 읽고 나눔을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드라마로 사회읽기, 현대신학의 줄기와 잎새들, 갈라디아서 - 온라인 신약학 클래스, 독서학교,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2025 사순절 채식 순례
청어람에서는 매년 사순절을 창조세계와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실천을 연습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박하고 대안적인 삶을 고민하며 제로웨이스트와 채식을 실천하는 순례를 제안합니다.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번 사순절에는 채식을 한번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지금-여기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을 모색하고 연습해봅시다.
기간: 3월 5일~4월 20일 (주일 제외)
방식: 온라인 공간 이용(밴드,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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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순절 헌 옷 부활 공작소
우리는 옷 쓰레기 산에 얼만큼의 책임이 있을까요?이미 충분히 채워진 우리들의 옷장과 지구 반대 편 쌓여가는 옷 쓰레기 산을 생각하며, 헌 옷을 살리는 기술을 함께 배워보아요. 함께 배울 다닝(Darning)은 실을 교차하며 구멍을 메워주는 오랜 의류 수선 기법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순절에는 옷을 살리는 일상의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의류 쓰레기가 아닌 새로운 헌 옷을 만들어 봅시다.
일시: 4월 12일(토) 14시~17시(3시간)
장소: 청어람ARMC(6호선 상수역 2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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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청어람] 거대하고 기괴한 거룩 - 한국 개신교가 지키는 것
극우화의 핵심은 개신교입니다. 극우/보수 개신교가 정치권력과 결탁하고 사회 공론장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개신교’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흐름을 “개신교 반지성주의”로 분석하기도 하고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교회뿐 아니라 사회도 “공멸”할 것이라 진단하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왜, 어떻게 개신교는 한국 사회 극우화를 선도하게 되었을까요? 분석과 성찰, 혼란의 대안 사이에서 질문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어람에서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Chapter1(3/7) : 믿음이 망상과 폭력이 되어 - 한국 개신교 극우화의 맥락들
발제 : 서명삼(서강대 종교학과), 토론 : 최승현(뉴스앤조이)
Chapter2(3/14) : ‘반젠더’ 키워드로 살펴본 한국 주류 개신교의 내면들
발제 : 김한나(하와이대 정치외교학과 박사수료), 토론 : 몽(인권운동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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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일과 원정대 - 3월 사순절
성서일과는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력 전통을 따라 매일 성경을 묵상할 수 있도록 정한 성경읽기표입니다. 청어람에서 새롭게 준비한 ‘성서일과 원정대’는 성서일과와 호흡을 맞춰 성경 본문을 탐험해 나가는 챌린지 모임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성경본문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기를 기대하며 성서일과 원정대를 시작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교회의 오랜 전통과 성경을 탐험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성서일과 원정대’ 참가자들에게는 손쉽게 본문을 확인할 수 있는 닷바이블(성경앱) 역본 패키지(9,900원상당)가 제공됩니다.
기간: 3월 5일 수요일~3월 31일 월요일
1회 온라인 줌미팅 후 밴드에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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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신학교] 기독교의 역사: 걸음들
기독교는 단지 종교적 신앙일 뿐 아니라 서양 문명의 형성과 발전에 가장 깊이 영향을 미친 역사적, 문화적 현상이기 때문이죠. 현대에 들어와서는 서구 뿐 아니라 아시아와 남반구 전체, 곧 세계 전체와 영향을 주고 받고 있고요. 이번 읽는 신학교에서는 수많은 기독교 역사 책 중에서도 세계사의 관점에서, 그리고 사회와 교회가 영향을 주고 받으며 형성되어 온 관점에서 역사를 살피는 책 세 권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기간: 각 세션 기간별 매일 온라인 챌린지(밴드 활용)
온라인미팅: 각 세션 첫째날과 마지막날에 온라인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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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오수경, 오픈 오피스>에 오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
📧 요즘 155호에 보내주신 답장이에요.
- "수경 대표님이 대표님이 되실 때부터 청어람을 알고 관심 가져왔는데, 이제 안계신다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동안 수고하셨고 앞으로의 길도 응원합니다."
-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 걸음도 응원합니다"
- "영등포(산업선교회) 송기훈 입니다. 무겁고 부담스런 대표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과 보시는 드라마에도 반짝거리는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하며... 오수경 삼행시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수경대표님 / '수'많은시간애쓰신날들 / '경'축감축드립니다"
- "그대가 남긴 발자국이 진하게 남아있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잘 가~ 가지 마~ 행복해~ 떠나지 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 줘! 나를 잊지마~ 🥲"
- "마지막 문단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워서 몇 번이나 곱씹으면서 읽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요번 메일을 받고 나서 오수경 대표님이 청어람을 떠난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 제가 청어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오수경님이 청어람에 계셨기 때문에 저는 늘 오수경님이 청어람에 계실거고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곳에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리고 오전부터 오후가 되기까지 이런 저런 일들을 하는 중간마다 이 일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저녁무렵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변화" 였습니다. 변화하고 있구나 변화하는 구나 바뀌는 구나. 변화는 어렵습니다. 특히 늘 한발짝 걸음을 옮겨도 주저주저 하다가 다시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저에게 이 단어는 불안과 동의어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번 메일을 다시 읽었습니다. 처음에 읽었을때 그냥 읽어 내려갔던 "용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은 용기" 이 단어에 불현듯 눈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저도 작은 용기를 내어 다시 생각과 삶에 변화를 시도해야겠다는 마음을, 작은 의지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어디로 가시던 소식을 기다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오수경 대표의 마지막 인사에 남겨주신 따뜻한 답장들이에요. 감사합니다.

'요즘'에 답장하기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교회밖에 모르는 바보, 현철
3월의 초입에 곧바로 재의 수요일을 맞습니다. 인간이 흙, 티끌, 먼지임을 알고 흙으로 돌아갈 우리를 기억하는 날이지요. 삶의 유한함과 연약함을 새삼 실감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연약함 속에서 은총의 거대함을 발견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로 초대받는 날이기도 하지요.
지난 두 달을 돌아보면 계속 흘러가는 변화에 적응하면서, ‘아무렇지 않아 하느라’ 숨이 좀 찼던 것 같습니다. 새해를 계획하던 지난 연말부터 그 계획이 착착 실행되는 것을 보고 따라가던 1, 2월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헐레벌떡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와서 설레는 마음과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람이 떠나는 서운함이 서로 부딪혀 상쇄되고, 이제 사순절 초입에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내가 먼지인 것’을 햇살에 비춰보고 알아차립니다. 딱히 놀랄 일도 아닌데, 재의 수요일을 맞을 때마다 놀라는 사실입니다.
지난 몇 년간 그랬듯이 사순절에 청어람은 일상의 기반을 다지고 단단한 힘이 되어줄 습관들을 연습하는 프로그램을 반복합니다. 교회의 오래된 전통을 따라 성경을 읽고(성서일과 원정대), 금욕과 절제를 실천하며 새로운 생활 습관을 연습합니다.(사순절 채식순례) 오래된 전통에 따라 새로운 습관을 연습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급진적 변화를 위한 준비겠지요. 짧지 않은 순례를 떠날 채비를 하며 이런 준비를 함께할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저희에게 큰 응원과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저희의 노력도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의 수요일에 매번 꺼내 읽는 시를 함께 나누며 사순절 인사를 대신합니다. 사순절 기간 내내 큰 은총을 경험하시기를 빕니다.
햇살에게 - 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어람에서는 지금?!
[마침] 지난 금요일 <굿바이 오수경 오픈 오피스>에서는 짧은 라이브와 현장 모임으로 오수경 대표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침] [여성주의 성서 해석 모임] 페미니스트 성서 비평을 향하여는 4주간의 열띤 시간을 보내고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진행 중] [세속성자 북클럽] 레이첼과 함께하는 여정은 3월 12일 마지막 모임으로 <온 마음 다하여>를 읽고 나눔을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드라마로 사회읽기, 현대신학의 줄기와 잎새들, 갈라디아서 - 온라인 신약학 클래스, 독서학교,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2025 사순절 채식 순례
청어람에서는 매년 사순절을 창조세계와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새로운 실천을 연습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박하고 대안적인 삶을 고민하며 제로웨이스트와 채식을 실천하는 순례를 제안합니다.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번 사순절에는 채식을 한번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지금-여기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을 모색하고 연습해봅시다.
기간: 3월 5일~4월 20일 (주일 제외)
방식: 온라인 공간 이용(밴드,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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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순절 헌 옷 부활 공작소
우리는 옷 쓰레기 산에 얼만큼의 책임이 있을까요?이미 충분히 채워진 우리들의 옷장과 지구 반대 편 쌓여가는 옷 쓰레기 산을 생각하며, 헌 옷을 살리는 기술을 함께 배워보아요. 함께 배울 다닝(Darning)은 실을 교차하며 구멍을 메워주는 오랜 의류 수선 기법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순절에는 옷을 살리는 일상의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의류 쓰레기가 아닌 새로운 헌 옷을 만들어 봅시다.
일시: 4월 12일(토) 14시~17시(3시간)
장소: 청어람ARMC(6호선 상수역 2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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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청어람] 거대하고 기괴한 거룩 - 한국 개신교가 지키는 것
극우화의 핵심은 개신교입니다. 극우/보수 개신교가 정치권력과 결탁하고 사회 공론장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개신교’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흐름을 “개신교 반지성주의”로 분석하기도 하고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교회뿐 아니라 사회도 “공멸”할 것이라 진단하기도 합니다. 언제부터, 왜, 어떻게 개신교는 한국 사회 극우화를 선도하게 되었을까요? 분석과 성찰, 혼란의 대안 사이에서 질문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어람에서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Chapter1(3/7) : 믿음이 망상과 폭력이 되어 - 한국 개신교 극우화의 맥락들
발제 : 서명삼(서강대 종교학과), 토론 : 최승현(뉴스앤조이)
Chapter2(3/14) : ‘반젠더’ 키워드로 살펴본 한국 주류 개신교의 내면들
발제 : 김한나(하와이대 정치외교학과 박사수료), 토론 : 몽(인권운동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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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일과 원정대 - 3월 사순절
성서일과는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력 전통을 따라 매일 성경을 묵상할 수 있도록 정한 성경읽기표입니다. 청어람에서 새롭게 준비한 ‘성서일과 원정대’는 성서일과와 호흡을 맞춰 성경 본문을 탐험해 나가는 챌린지 모임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성경본문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기를 기대하며 성서일과 원정대를 시작합니다. 동료들과 함께 교회의 오랜 전통과 성경을 탐험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성서일과 원정대’ 참가자들에게는 손쉽게 본문을 확인할 수 있는 닷바이블(성경앱) 역본 패키지(9,900원상당)가 제공됩니다.
기간: 3월 5일 수요일~3월 31일 월요일
1회 온라인 줌미팅 후 밴드에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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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신학교] 기독교의 역사: 걸음들
기독교는 단지 종교적 신앙일 뿐 아니라 서양 문명의 형성과 발전에 가장 깊이 영향을 미친 역사적, 문화적 현상이기 때문이죠. 현대에 들어와서는 서구 뿐 아니라 아시아와 남반구 전체, 곧 세계 전체와 영향을 주고 받고 있고요. 이번 읽는 신학교에서는 수많은 기독교 역사 책 중에서도 세계사의 관점에서, 그리고 사회와 교회가 영향을 주고 받으며 형성되어 온 관점에서 역사를 살피는 책 세 권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기간: 각 세션 기간별 매일 온라인 챌린지(밴드 활용)
온라인미팅: 각 세션 첫째날과 마지막날에 온라인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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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오수경, 오픈 오피스>에 오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
📧 요즘 155호에 보내주신 답장이에요.
오수경 대표의 마지막 인사에 남겨주신 따뜻한 답장들이에요. 감사합니다.
'요즘'에 답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