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217] 반환점을 돌며 🏃‍➡️

2026-07-07

반환점을 돌며 🏃‍➡️

⛪교회밖에 모르는 바보, 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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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이 되었네요. 상반기 어떻게 보내셨나요? 청어람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주 🔗상반기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청어람이 어떤 시간을 지나왔는지 한 번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정리하면서 “아, 그래도 꽤 부지런히 살았구나” 하고 서로를 조금 칭찬했습니다.


7-8월에 여름 프로그램들은 청어람의 ‘여름 성경학교’로 기획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닌 분들에게는 여름 성경학교에 대한 추억과 즐거움, 그리고 가끔은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시절처럼 며칠을 따로 시간을 빼는 수련회는 아니지만, 청어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억을 되살려보면 어떠실까요?


기본적으로 매일 성서일과를 함께 읽어가는 🔗‘성서일과 원정대’는 계속됩니다. 그리고 특별히 기도문 쓰기를 함께 연습해보는 시간도 마련했고요, 성경에 대한 질문을 허심탄회하게 내놓고 이야기하는 ‘서먹한 성경학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금 진지한 특강으로는 🔗니체를 함께 읽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아쉽게도 달란트 시장은 마련하지 못했지만, 우리 추억 속의 달란트 시장은 과연 성경적이었는지 기독교와 자본주의에 관한 책을 함께 읽으며 고민하는 🔗‘읽는 신학교’를 준비했습니다. 성경학교니까 문화 프로그램도 필요하겠지요. 지난 여름에도 함께했던 🔗‘희곡 읽기’를 올해는 성경학교 특별 프로그램처럼 다시 진행해보려 합니다. 제법 빽빽하게 프로그램을 채웠는데요, 상황이 되는 대로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반기를 지나 여름 한가운데로 들어섭니다. 덥고 지치는 계절이지만, 이 여름에도 서로의 질문을 반가워하고, 오래된 믿음과 새로운 배움을 함께 나누며, 신앙의 여정을 조금씩 이어가 보면 좋겠습니다. 


덧. 지난 주일 🔗세속성자 예배 말씀은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분별하고, 무엇에 춤추고, 무엇에 애곡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청어람에서는 지금?!

[마침] 긴 호흡으로 함께 신학서를 읽어가는 [읽는 신학교] 종교개혁: 거대한 전환 의 기나긴 세 세션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행 중] 매일 성서일과를 함께 읽고, 묵상을 나누는 [성서일과 원정대] 7월 성령강림절 후는 시편 6편과 매일의 구약, 신약을 읽어가는 중입니다.

[진행 중] [세속성자 북클럽] 신앙 사춘기 너머의 첫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교회 내 위계적 경험과 상처를 공유하며 고립을 넘어 건강한 독립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읽고 고민하고 쓰고 나누는 세속성자들을 위한 청어람 독서학교와 젠더, 재생산권, 가족주의, 사랑, 교차성, 백래시 등 현재 한국 사회와 교회를 관통하는 문제들을 들여다보는 [강좌]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쟁점들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살롱 청어람] 유쾌하게 함께 하기

돌봄은 고된 노동이자 슬픔이지만, 때로 웃음과 빛나는 순간을 품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김혜령 교수님과 윤캔디 작가님을 모시고 알츠하이머 아버지와의 동행, 동성 파트너의 투병과 사별을 통해 돌봄의 의미를 함께 살펴봅니다.

현장+온라인 라이브 중계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7일(화) 저녁 7:30

현장+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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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원한의 도덕과 음모론의 신앙― 니체의 『도덕의 계보』로 읽는 노예도덕, 증오, 금욕주의적 이상

음모론, 혐오, 적대의 언어는 왜 신앙적 확신과 쉽게 결합할까요? 니체의 『도덕의 계보』를 통해 원한과 노예도덕, 죄책감과 금욕주의를 살피며 오늘의 기독교가 진실과 사랑의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묻습니다.

2026년 7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6주간

온라인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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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침묵하는 신과 침묵당하는 사람들

하나님마저 침묵하는 듯한 고통의 순간, 우리는 어디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조민아 교수님의 신간 『침묵하는 신과 침묵당하는 사람들』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침묵당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믿음과 교회의 자리를 함께 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오후 7:30-9:30

현장+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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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신학교 계절학기] 자본주의의 영혼과 기독교

주식 열풍과 부동산 투기가 드러내는 불안과 욕망을 살펴보며, 자본주의가 우리의 시간과 삶의 방향, 신앙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묻습니다. 두 책을 함께 읽으며 기독교가 제시할 다른 가능성을 함께 탐색합니다. 

2026년 8월 3일(월) ~23(일) (3주간)

온라인 밴드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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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북클럽/희곡읽기]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에 실린 희곡을 함께 소리 내어 읽습니다. 우리는 도통 들어맞지 않는 삶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기쁨이라고. 그리고 그럼에도 기쁨이 아니라고. 우리는 농담이라고. 그리고 농담이 아니라고. 웃을 수 있으면 웃어보세요.

2026년 7월 25일, 8월 1일 토요일 2주 오후 2:00~

현장 청어람 랩에서(6호선 상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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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팔레스타인 연속 대화모임 4  <올리브나무 한 그루로 만드는 평화 이야기>

이스라엘 군인과 불법 정착민들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농민들의 토지를 압류하거나 올리브나무 농지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다시 올리브나무를 심어 원주민들의 농지와 생업을 지키고자 하는 비폭력 평화 연대 운동 🌱 ‘올리브나무 캠페인’을 개척한 주역, 이윤희 사무총장(한국YMCA전국연맹)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2026년 7월 9일(목) 오후 7시

대화모임에 함께🌿


[틈] 성교육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어른이 되면 성을 저절로 알게 될까요? 성교육의 부재는 연애와 사랑, 관계와 소통의 어려움과도 연결됩니다. 이번 호 <틈>에서는 성소수자 인권 활동가이자 성교육 전문가 한채윤 선생님이 어른의 성교육을 위한 책 6권을 소개합니다. 정확한 지식과 다정한 소통으로 성을 삶의 언어로 다시 배우는 글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틈 54호 살펴보기


청어람 후원공동체로 초대합니다

청어람은 신앙과 삶의 경계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세속성자들을 찾고,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는 연결의 장을 만들며, 건강한 담론을 기독교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일을 꿈꿉니다. 든든한 뿌리기금이 되는 정기후원,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일시후원을 통해 기독 시민 플랫폼 청어람의 사명을 함께 이루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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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상반기는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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