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건너가며 🚣
🗣 시끄러운데 조용, 한나
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희는 어제 '울타리 넘는 연합예배' 안에서 공동체 간 교류하는 주일을 맞아 당인리교회와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파를 가득히 볶아서 풍미 깊은 단맛이 가득하던 비건 단호박 카레 점심식사, 별명을 부르는 평등한 호칭, 차분하고도 생기있는 예배순서 등 당인리교회와의 모임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많았는데요.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던 순간은 인도자가 성경구절이나 기도문을 함께 읽을 때 안내하던 말이었습니다. "가장 느린 사람의 속도에 맞춰서 읽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읽으려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읽게 되더라고요. 천천히 읽는 소리를 찾으려고 숨을 고르기도 하고요. 아마 귀도 콧구멍처럼 벌름거릴 수 있었다면 뜨거운 국물을 먹을때처럼 빠르게 벌름거렸을 거예요. 빨리빨리 해치우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어떠한 좋은 기준'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울타리 넘는'이라는 말에 대해서도 말이죠.
이런저런 일들과 일상을 지나 8월의 마지막 주간(!)이 코앞에 와버렸는데요. 어제의 기도문을 공유하고 싶어서 예배가 끝나자마자 기도 맡은 이를 찾아갔습니다. 세속성자 주일모임의 최고(령) 언니이신 이영란 님의 기도문인데요. 마음이 가는 부분은 잠시 머물러 읽으며 여러분의 2024년 여름을, 또한 지금을 건너가면 어떠실까 싶네요. 지구 생활자들의 다양한 속도를 떠올리며, 서늘해질 9월을 기다리며 말이죠! 😁
-
기도문
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무더위는 조금씩 물러가고 있지만 여전히 힘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일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많은 분이 이 더위를 잘 견뎌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께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맡겨 주셨는데, 인간의 탐욕과 불성실로 자연의 생태는 위기에 처해 있고 사회는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갈등으로 평안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도울 수 있는 이웃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과 어리석음으로 분주한 일상에 쫓기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체모를 우상에 몰입하여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게 하시고 이 거친 세상을 향한 눈이 열리게 하시어, 우리들의 생각 저 너머에 계시는 무한하고 크신 하나님을 따르게 하시고 바로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위대함과 선함을 알게 하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고귀한 삶의 가치를 점차 깨달아 가게 하소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굳은 마음을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경직된 교회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틈을 내게 하셔서 답답해하는 젊은이들이 숨 쉴 여유를 갖게 도우소서. 닫힌 울타리를 넘어서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열매 맺게 하소서.
우리가 평범한 일상 가운데 숨겨진 의와 평강과 기쁨의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여 누리는 충만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온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건강한 일상을 누리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청어람에서는 지금?!
[마침] 지난 25일에는 세속성자 주일모임과 당인리교회와의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진행 중] [사이북클럽] 환영과 환영 사이에서는 이번주에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를 읽고 마지막 모임을 가집니다.
[진행 중] [2024 여름, 세속성자 북클럽] 하나님, 신앙, 나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드라마로 사회읽기, 현대신학의 줄기와 잎새들, 갈라디아서 - 온라인 신약학 클래스, 독서학교,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담론, 기획, 운동 스터디 그룹]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해야 할 이야기
기독교 지성운동, 사회운동이 한국 교회와 사회에 의미 있는 목소리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교회와 사회를 향해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내놓아야 할까요?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해야 할 이야기'를 점검하고, 서로의 역할을 고민하며,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세미나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관심 있는 활동가, 단체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진행합니다
- 소수정예 세미나입니다. 필요시 발표, 특강,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 첫 모임에서 참가자들이 전체 세미나 커리큘럼을 함께 논의하고 최종 결정하여 진행합니다(다룰 내용은 아래 참조).
- 세미나에 참여하신 분들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함께 담론 및 기획 관련한 컨퍼런스(2025년 초 예정) 준비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시: 9월 20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00~13:00 (~11월 말까지 5회 예정)
장소: 복음과 상황 세미나실(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3길 15)
참가비: 3만원
공동주최: 청어람ARMC, 복음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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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신학교] 2024년 가을학기
2024년 가을 읽는 신학교에서는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배우고 서로 비판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책을 골라 읽습니다. 신학자들이 어떻게 자기 입장을 주장하고, 반박하고, 또 변호하는지 살펴보면서 내 생각도 정리하고, 신학적 사고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세션1 _ 9월 9일~10월 6일 <지옥 논쟁>(새물결플러스),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IVP)
- 세션2 _ 10월 14일~11월 3일 <성경 무오성 논쟁> (새물결플러스)
- 세션3 _ 11월 11일~12월 1일 <신정론 논쟁> (새물결플러스)
기간: 각 세션 기간별 매일 온라인 챌린지 (밴드 활용)
참가비 : 전 세션 참가 4만원, 각 세션당 15,000원 (청어람 후원회원 3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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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북클럽 9기] 『하나님의 집』
IVP와 청어람ARMC가 함께 미로슬라브 볼프의 신간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가집니다.
모임방식:
- 특별한 한 줄 (모두가, 15분)
- 튜터의 정리(10분)
- 질문과 소감 (40분)
- 1주(29일) 1부 출애굽
- 2주(5일) 2부 생명의 말씀
- 3주(12일) 3부 생명의 성령
- 4주(19일) 4부 생명의 충만함
일정: 8월 29일 - 9월 19일 저녁 7시-8시 30분 (매주 목요일, 4회)
장소: 일용할커피(홍대 IVP 산책 _ 마포구 동교로 156-10)
북클럽 회비: 3만 원(다과 제공)
신청하기
[2024 여름, 세속성자 북클럽] 하나님, 신앙, 나
우리의 신앙은 무엇으로 구성되었고, 무엇으로 유지되고 있나요? 교회라는 현실 제도와 울타리를 넘어 이상적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삶인지, 그리고 그런 그리스도인이 경험할 수 있고 희망할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를 세 권의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려 합니다.
9월 4일 <경이라는 세계>
모임별 신청 가능
진행방식: 온라인 (zoom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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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청어람 #신학]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해야 할까요?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려는 신앙인들을 위한 기독교 지성운동은 지금 어느 정도 자리까지 와 있는걸까요?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일까요? 아카데미와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 합니다 .
8월 30일 (금) 저녁 7:30, 청어람 유튜브
패널: 배덕만(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이민희(에라스무스 연구원, 옥바라지선교센터), 박현철
영상 바로가기
요즘 131호에 보내주신 답장이에요.
"'이 글을 읽으시는 이지연 님, 이 새로운 시간의 출발점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_지난 메일 내용 중'
이지연 님~ 제 이름 넣고 말해주셔서 심쿵했어요~♡ 특별하게 제게 말을 걸어준 느낌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메일에 이름을 많이 넣어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요즘'에 답장하기
여름을 건너가며 🚣
🗣 시끄러운데 조용, 한나
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희는 어제 '울타리 넘는 연합예배' 안에서 공동체 간 교류하는 주일을 맞아 당인리교회와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파를 가득히 볶아서 풍미 깊은 단맛이 가득하던 비건 단호박 카레 점심식사, 별명을 부르는 평등한 호칭, 차분하고도 생기있는 예배순서 등 당인리교회와의 모임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많았는데요. 그중 가장 마음에 와닿던 순간은 인도자가 성경구절이나 기도문을 함께 읽을 때 안내하던 말이었습니다. "가장 느린 사람의 속도에 맞춰서 읽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읽으려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읽게 되더라고요. 천천히 읽는 소리를 찾으려고 숨을 고르기도 하고요. 아마 귀도 콧구멍처럼 벌름거릴 수 있었다면 뜨거운 국물을 먹을때처럼 빠르게 벌름거렸을 거예요. 빨리빨리 해치우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어떠한 좋은 기준'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울타리 넘는'이라는 말에 대해서도 말이죠.
이런저런 일들과 일상을 지나 8월의 마지막 주간(!)이 코앞에 와버렸는데요. 어제의 기도문을 공유하고 싶어서 예배가 끝나자마자 기도 맡은 이를 찾아갔습니다. 세속성자 주일모임의 최고(령) 언니이신 이영란 님의 기도문인데요. 마음이 가는 부분은 잠시 머물러 읽으며 여러분의 2024년 여름을, 또한 지금을 건너가면 어떠실까 싶네요. 지구 생활자들의 다양한 속도를 떠올리며, 서늘해질 9월을 기다리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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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무더위는 조금씩 물러가고 있지만 여전히 힘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일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많은 분이 이 더위를 잘 견뎌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께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맡겨 주셨는데, 인간의 탐욕과 불성실로 자연의 생태는 위기에 처해 있고 사회는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갈등으로 평안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도울 수 있는 이웃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과 어리석음으로 분주한 일상에 쫓기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체모를 우상에 몰입하여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게 하시고 이 거친 세상을 향한 눈이 열리게 하시어, 우리들의 생각 저 너머에 계시는 무한하고 크신 하나님을 따르게 하시고 바로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위대함과 선함을 알게 하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고귀한 삶의 가치를 점차 깨달아 가게 하소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굳은 마음을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경직된 교회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틈을 내게 하셔서 답답해하는 젊은이들이 숨 쉴 여유를 갖게 도우소서. 닫힌 울타리를 넘어서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열매 맺게 하소서.
우리가 평범한 일상 가운데 숨겨진 의와 평강과 기쁨의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여 누리는 충만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온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용기를 잃지 않게 하소서.
건강한 일상을 누리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청어람에서는 지금?!
[마침] 지난 25일에는 세속성자 주일모임과 당인리교회와의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진행 중] [사이북클럽] 환영과 환영 사이에서는 이번주에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를 읽고 마지막 모임을 가집니다.
[진행 중] [2024 여름, 세속성자 북클럽] 하나님, 신앙, 나에서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강의 즉시 수강] 드라마로 사회읽기, 현대신학의 줄기와 잎새들, 갈라디아서 - 온라인 신약학 클래스, 독서학교,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 등의 다양한 강좌를 바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재정보고] 청어람 재정/후원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담론, 기획, 운동 스터디 그룹]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해야 할 이야기
기독교 지성운동, 사회운동이 한국 교회와 사회에 의미 있는 목소리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교회와 사회를 향해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내놓아야 할까요?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해야 할 이야기'를 점검하고, 서로의 역할을 고민하며,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세미나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관심 있는 활동가, 단체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진행합니다
일시: 9월 20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00~13:00 (~11월 말까지 5회 예정)
장소: 복음과 상황 세미나실(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3길 15)
참가비: 3만원
공동주최: 청어람ARMC, 복음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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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신학교] 2024년 가을학기
2024년 가을 읽는 신학교에서는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배우고 서로 비판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책을 골라 읽습니다. 신학자들이 어떻게 자기 입장을 주장하고, 반박하고, 또 변호하는지 살펴보면서 내 생각도 정리하고, 신학적 사고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간: 각 세션 기간별 매일 온라인 챌린지 (밴드 활용)
참가비 : 전 세션 참가 4만원, 각 세션당 15,000원 (청어람 후원회원 3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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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북클럽 9기] 『하나님의 집』
IVP와 청어람ARMC가 함께 미로슬라브 볼프의 신간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가집니다.
모임방식:
- 특별한 한 줄 (모두가, 15분)
- 튜터의 정리(10분)
- 질문과 소감 (40분)
일정: 8월 29일 - 9월 19일 저녁 7시-8시 30분 (매주 목요일, 4회)
장소: 일용할커피(홍대 IVP 산책 _ 마포구 동교로 156-10)
북클럽 회비: 3만 원(다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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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름, 세속성자 북클럽] 하나님, 신앙, 나
우리의 신앙은 무엇으로 구성되었고, 무엇으로 유지되고 있나요? 교회라는 현실 제도와 울타리를 넘어 이상적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삶인지, 그리고 그런 그리스도인이 경험할 수 있고 희망할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를 세 권의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려 합니다.
9월 4일 <경이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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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식: 온라인 (zoom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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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청어람 #신학]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해야 할까요?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려는 신앙인들을 위한 기독교 지성운동은 지금 어느 정도 자리까지 와 있는걸까요?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일까요? 아카데미와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 합니다 .
8월 30일 (금) 저녁 7:30, 청어람 유튜브
패널: 배덕만(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이민희(에라스무스 연구원, 옥바라지선교센터),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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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31호에 보내주신 답장이에요.
"'이 글을 읽으시는 이지연 님, 이 새로운 시간의 출발점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_지난 메일 내용 중'
이지연 님~ 제 이름 넣고 말해주셔서 심쿵했어요~♡ 특별하게 제게 말을 걸어준 느낌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 메일에 이름을 많이 넣어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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