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주님의 세례 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온 사건은 예수님이 주님의 ‘사랑받는 아들’이자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오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탄, 그리고 신성이 드러난 것을 기념하는 주현절(Epiphany)후 첫 주일로 지키며, 이제 성탄절기가 끝나고 교회력으로는 사순절까지 연중시기로 접어듭니다.

(Baptism of Christ. Mosaic in Arian Baptistry. Ravenna, Italy)
본기도
사랑의 하나님,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겸손하게 세례 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확인하고, 창조하신 처음 세계처럼 주님의 기쁨이 되는 존재임을 기억합니다. 우리 삶과 신앙에 세례의 감격이 늘 살아 있게 하시며, 하늘로부터 내리는 성령의 감동도 늘 생생하게 하소서.
찬양
예수님은 누구신가(찬96) /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시편 29편 1-11절)
말씀
창세기 1장 1-5절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사도행전 19장 1-7절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마가복음 1장 4-11절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적용질문
- 읽은 말씀에서 내 마음에 가장 선명하게 새겨진 한구절은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껴졌나요?
-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할 때도,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도 ‘기뻐한다’고 하신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며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까?
세속성자의 기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속히 끝나기를 기도합시다
부활하신 주님, 주님은 2023년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끔찍한 해였는지를 아십니다. 주님도 백린탄이 당신의 피부를 태우는 고통과 이 땅의 끔찍한 이들이 느끼는 엄청난 슬픔을 느끼셨지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잿더미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이 큽니다.”(애가3:23). 2024년에도 더욱 신실한 주님의 종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팔레스타인의 에큐메니칼 단체인 사빌센터에세 주관하는 wave of prayer 기도 자료 중 일부를 번역했습니다. 전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문))
정치와 민주주의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를 조정하고 정의롭게 운영해가기 위한 위해 직무를 맡은 정치인들과 정부 관료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지금 우리 사회는 권력을 가진 이들이 정직도 겸손도 성실도 최소한의 염치도 잃어버렸고 그사이 국민들은 고통받거나 냉소하며 정치혐오에 빠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에게 겸손한 귀와 진실한 입술, 성실한 손과 발, 정직하고 깨끗한 양심을 허락하셔서 자신들의 직무에 충실하게 하소서. 정치가 모든 사람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를 정의롭게 유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하게 하시고, 사회의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들의 울림을 아름답게 조화시키는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대선을 준비하는 정치인들이 신중하고 준비된 모습을 보이게 하시며, 국민 모두가 지혜로운 판단력을 갖게 하소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합시다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며 사랑받는 존재로 지으셨으니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평화와 안식을 얻습니다. 하지만 오늘 세상은 메마르고 거칠어 우리는 쉽게 상처받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울과 분노가 우리를 덥칩니다. 주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마음의 슬픔을 공감하시는 분이시니 감당하기 어려운 우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곁에서 위로와 치유가 되어 주소서. 우리가 주님의 사랑안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게 하소서. 또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며 세상의 우울과 분노를 몰아내게 하소서.
(Baptism of Christ. Mosaic in Arian Baptistry. Ravenna, Italy)
본기도
사랑의 하나님,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겸손하게 세례 요한을 통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확인하고, 창조하신 처음 세계처럼 주님의 기쁨이 되는 존재임을 기억합니다. 우리 삶과 신앙에 세례의 감격이 늘 살아 있게 하시며, 하늘로부터 내리는 성령의 감동도 늘 생생하게 하소서.
찬양
예수님은 누구신가(찬96) /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시편 29편 1-11절)
말씀
창세기 1장 1-5절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사도행전 19장 1-7절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마가복음 1장 4-11절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적용질문
세속성자의 기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속히 끝나기를 기도합시다
부활하신 주님, 주님은 2023년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끔찍한 해였는지를 아십니다. 주님도 백린탄이 당신의 피부를 태우는 고통과 이 땅의 끔찍한 이들이 느끼는 엄청난 슬픔을 느끼셨지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잿더미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이 큽니다.”(애가3:23). 2024년에도 더욱 신실한 주님의 종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팔레스타인의 에큐메니칼 단체인 사빌센터에세 주관하는 wave of prayer 기도 자료 중 일부를 번역했습니다. 전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문))
정치와 민주주의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 사회의 다양한 이해를 조정하고 정의롭게 운영해가기 위한 위해 직무를 맡은 정치인들과 정부 관료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지금 우리 사회는 권력을 가진 이들이 정직도 겸손도 성실도 최소한의 염치도 잃어버렸고 그사이 국민들은 고통받거나 냉소하며 정치혐오에 빠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에게 겸손한 귀와 진실한 입술, 성실한 손과 발, 정직하고 깨끗한 양심을 허락하셔서 자신들의 직무에 충실하게 하소서. 정치가 모든 사람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를 정의롭게 유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하게 하시고, 사회의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들의 울림을 아름답게 조화시키는 정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대선을 준비하는 정치인들이 신중하고 준비된 모습을 보이게 하시며, 국민 모두가 지혜로운 판단력을 갖게 하소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합시다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며 사랑받는 존재로 지으셨으니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평화와 안식을 얻습니다. 하지만 오늘 세상은 메마르고 거칠어 우리는 쉽게 상처받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울과 분노가 우리를 덥칩니다. 주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마음의 슬픔을 공감하시는 분이시니 감당하기 어려운 우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곁에서 위로와 치유가 되어 주소서. 우리가 주님의 사랑안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리게 하소서. 또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며 세상의 우울과 분노를 몰아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