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해에도 점점 적응이 되어 갑니다. 다를 것 없는 일상이지만 머물러 있지 말아야겠지요. 오늘 본문은 어린 사무엘이 처음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일과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가꾸어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아야 한다는 권면, 예수님을 만난 빌립과 나다나엘의 일화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와서 보라고 번쩍 부르시는 주님의 목소리에 깨어 있습니까?

본기도
번쩍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주님은 찾는 이들의 마음에 있는 소원과 갈망을 아시고, 그들의 갈망대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부르신 이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진리를 말씀해 주시며, 당신의 말씀으로 온 세상을 환히 비추시고 채우십니다. 주님을 찾고 기다리는 갈망을 모아 이제 예배하오니, 온 세상이 주님의 말씀안에 하나되게 하시며 말씀으로 쉼을 얻고 기뻐하게 하소서.
찬양
내 맘의 눈을 여소서 / 예수 나를 오라 하네(찬송가 324)
(시 139:1-6, 13-18)
말씀
사무엘상 3장 1-20절
1 어린 사무엘이 엘리 곁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을 때이다. 그 때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
2 어느 날 밤, 엘리가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였다. 그는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가 없었다. 3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잠자리에 누워 있었다. 이른 새벽,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환하게 밝혀져 있을 때에, 4 주님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그는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고서, 5 곧 엘리에게 달려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워라" 하고 말하였다. 사무엘이 다시 가서 누웠다. 6 주님께서 다시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얘야,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워라" 하고 말하였다. 7 이 때까지 사무엘은 주님을 알지 못하였고,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나타난 적도 없었다. 8 주님께서 사무엘을 세 번째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제야 엘리는, 주님께서 그 소년을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9 사무엘에게 일러주었다. "가서 누워 있거라. 누가 너를 부르거든 '주님,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사무엘이 자리로 돌아가서 누웠다.
10 그런 뒤에 주님께서 다시 찾아와 곁에 서서, 조금 전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에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한다. 그것을 듣는 사람마다 무서워서 귀까지 멍멍해질 것이다. 12 때가 오면, 내가 엘리의 집을 두고 말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루겠다. 13 엘리는, 자기의 아들들이 스스로 저주받을 일을 하는 줄 알면서도, 자식들을 책망하지 않았다. 그 죄를 그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집을 심판하여 영영 없애 버리겠다고, 그에게 알려 주었다. 14 그러므로 나는 엘리의 집을 두고 맹세한다. 엘리의 집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도 영영 씻지 못할 것이다."
15 사무엘은 아침이 밝을 때까지 누워 있다가, 주님의 집 문들을 열었다. 그러나 사무엘은 자기가 환상으로 보고 들은 것을 엘리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였다. 16 엘리가 사무엘을 불렀다. 그는 "내 아들 사무엘아!" 하고 불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사무엘이 대답하였다. 17 엘리가 물었다. "주님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나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말아라. 주님께서 너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서 한 마디라도 나에게 숨기면, 하나님이 너에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실 것이다." 18 사무엘은 그에게 하나도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하였다. 엘리가 말하였다. "그분은 주님이시다! 그분께서는 뜻하신 대로 하실 것이다."
19 사무엘이 자랄 때에,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한 말이 하나도 어긋나지 않고 다 이루어지게 하셨다. 20 그리하여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주님께서 세우신 예언자임을 알게 되었다.
고린도전서 6장 12-20절
12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를 받지 않겠습니다. 13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십니다. 14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영이 됩니다. 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요한복음 1장 43-51절
43 다음 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려고 하셨다. 그 때에 빌립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44 빌립은 벳새다 출신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었다.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입니다." 46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빌립이 그에게 말하였다. "와서 보시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51 예수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적용질문
- 읽은 말씀에서 내 마음에 가장 선명하게 새겨진 한구절은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느껴졌나요?
-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무화과 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본 것보다 더 큰 일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큰 일이 있나요?
세속성자의 기도
신앙의 구도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길과 진리가 되신 주님께 기도하오니,
삶과 신앙에 관한 진지한 질문을 품은 모든 이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길과 진리가 되어 주소서. 한국 사회와 교회의 많은 문제로 인해 질문하며 길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질문을 기뻐하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교회 안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자신들의 질문과 교회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안목을 주시고, 고민한 바를 실천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을 특별히 축복하시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료들과 질문을 풀어갈 수 있는 신앙의 장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끄셔서 길을 잃지 않게 하소서.
사회적 참사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우리가 기도하오니
사회적 참사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외면치 마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우리가 이 땅에서 일어나는 뜻하지 못한 사고를 모두 피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비슷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억울한 이들의 아픈 마음이 치유되지 않는 것은 너무 아픈 일입니다.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잘 대비하게 하시고, 피치 못할 참사가 일어날 때엔 책임자들이 마땅한 책임을 지며, 원인을 잘 파악해 재발을 방지하는 법과 제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여전히 고통 속에서 호소하는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스텔라 데이지호 유가족들을 비롯해 모든 피해자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참사 책임자 7일 엄중처벌을 위한 탄원서(1월 19일까지))
세계의 평화와 군수 산업의 축소를 위해 기도합시다
세상의 평화를 원하시는 주님께 우리가 기도하오니
힘과 힘이 부딪히고 무기와 무기가 서로 겨루는 끔찍한 악순환을 끊어주소서. 세계에 전쟁이 심각해질수록 군수산업은 더 커져만 가고 군수산업이 커질수록 전쟁의 참사는 더 끔찍해져가고 있습니다. 무기에 의존해 자기 뜻을 관철하려 하고, 무기로 그것을 방어하고, 다시 더 강한 무기로 그것을 뚫으려하는, 그래서 점점 커져가는 힘싸움의 규모를 줄여주소서. 살상무기와 군대가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는 거짓말에서 온 세계가 깨어나게 하소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이사야의 환상이 현실이 되게 하소서. 미사일과 총칼을 만들 돈으로 가난한 이들을 먹이고 지구 환경을 돌보는데 사용하게 하소서. 이제 전쟁의 참사가 그치고, 정의와 평화의 기쁜 소식만 가득한 세상이 오게 하소서.
본기도
번쩍 자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주님은 찾는 이들의 마음에 있는 소원과 갈망을 아시고, 그들의 갈망대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부르신 이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진리를 말씀해 주시며, 당신의 말씀으로 온 세상을 환히 비추시고 채우십니다. 주님을 찾고 기다리는 갈망을 모아 이제 예배하오니, 온 세상이 주님의 말씀안에 하나되게 하시며 말씀으로 쉼을 얻고 기뻐하게 하소서.
찬양
내 맘의 눈을 여소서 / 예수 나를 오라 하네(찬송가 324)
(시 139:1-6, 13-18)
말씀
사무엘상 3장 1-20절
1 어린 사무엘이 엘리 곁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을 때이다. 그 때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
2 어느 날 밤, 엘리가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였다. 그는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가 없었다. 3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잠자리에 누워 있었다. 이른 새벽,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환하게 밝혀져 있을 때에, 4 주님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그는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고서, 5 곧 엘리에게 달려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워라" 하고 말하였다. 사무엘이 다시 가서 누웠다. 6 주님께서 다시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얘야,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워라" 하고 말하였다. 7 이 때까지 사무엘은 주님을 알지 못하였고,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나타난 적도 없었다. 8 주님께서 사무엘을 세 번째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제야 엘리는, 주님께서 그 소년을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9 사무엘에게 일러주었다. "가서 누워 있거라. 누가 너를 부르거든 '주님,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사무엘이 자리로 돌아가서 누웠다.
10 그런 뒤에 주님께서 다시 찾아와 곁에 서서, 조금 전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다.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주님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에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한다. 그것을 듣는 사람마다 무서워서 귀까지 멍멍해질 것이다. 12 때가 오면, 내가 엘리의 집을 두고 말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루겠다. 13 엘리는, 자기의 아들들이 스스로 저주받을 일을 하는 줄 알면서도, 자식들을 책망하지 않았다. 그 죄를 그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집을 심판하여 영영 없애 버리겠다고, 그에게 알려 주었다. 14 그러므로 나는 엘리의 집을 두고 맹세한다. 엘리의 집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도 영영 씻지 못할 것이다."
15 사무엘은 아침이 밝을 때까지 누워 있다가, 주님의 집 문들을 열었다. 그러나 사무엘은 자기가 환상으로 보고 들은 것을 엘리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였다. 16 엘리가 사무엘을 불렀다. 그는 "내 아들 사무엘아!" 하고 불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사무엘이 대답하였다. 17 엘리가 물었다. "주님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나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말아라. 주님께서 너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서 한 마디라도 나에게 숨기면, 하나님이 너에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실 것이다." 18 사무엘은 그에게 하나도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하였다. 엘리가 말하였다. "그분은 주님이시다! 그분께서는 뜻하신 대로 하실 것이다."
19 사무엘이 자랄 때에,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한 말이 하나도 어긋나지 않고 다 이루어지게 하셨다. 20 그리하여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주님께서 세우신 예언자임을 알게 되었다.
고린도전서 6장 12-20절
12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를 받지 않겠습니다. 13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십니다. 14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영이 됩니다. 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요한복음 1장 43-51절
43 다음 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려고 하셨다. 그 때에 빌립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44 빌립은 벳새다 출신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었다.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입니다." 46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빌립이 그에게 말하였다. "와서 보시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51 예수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적용질문
세속성자의 기도
신앙의 구도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길과 진리가 되신 주님께 기도하오니,
삶과 신앙에 관한 진지한 질문을 품은 모든 이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길과 진리가 되어 주소서. 한국 사회와 교회의 많은 문제로 인해 질문하며 길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질문을 기뻐하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교회 안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자신들의 질문과 교회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안목을 주시고, 고민한 바를 실천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을 특별히 축복하시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료들과 질문을 풀어갈 수 있는 신앙의 장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끄셔서 길을 잃지 않게 하소서.
사회적 참사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우리가 기도하오니
사회적 참사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외면치 마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우리가 이 땅에서 일어나는 뜻하지 못한 사고를 모두 피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비슷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고, 억울한 이들의 아픈 마음이 치유되지 않는 것은 너무 아픈 일입니다.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잘 대비하게 하시고, 피치 못할 참사가 일어날 때엔 책임자들이 마땅한 책임을 지며, 원인을 잘 파악해 재발을 방지하는 법과 제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여전히 고통 속에서 호소하는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스텔라 데이지호 유가족들을 비롯해 모든 피해자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참사 책임자 7일 엄중처벌을 위한 탄원서(1월 19일까지))
세계의 평화와 군수 산업의 축소를 위해 기도합시다
세상의 평화를 원하시는 주님께 우리가 기도하오니
힘과 힘이 부딪히고 무기와 무기가 서로 겨루는 끔찍한 악순환을 끊어주소서. 세계에 전쟁이 심각해질수록 군수산업은 더 커져만 가고 군수산업이 커질수록 전쟁의 참사는 더 끔찍해져가고 있습니다. 무기에 의존해 자기 뜻을 관철하려 하고, 무기로 그것을 방어하고, 다시 더 강한 무기로 그것을 뚫으려하는, 그래서 점점 커져가는 힘싸움의 규모를 줄여주소서. 살상무기와 군대가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는 거짓말에서 온 세계가 깨어나게 하소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이사야의 환상이 현실이 되게 하소서. 미사일과 총칼을 만들 돈으로 가난한 이들을 먹이고 지구 환경을 돌보는데 사용하게 하소서. 이제 전쟁의 참사가 그치고, 정의와 평화의 기쁜 소식만 가득한 세상이 오게 하소서.